관점을 디자인하라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작가 박용후는 13개의 명함을 갖고 한 달에 13번 월급을 받는 21세기형 창조적 인재에 적합한 "관점디자이너" 1호이다. 그는 우리 주변의 사물에 대해 남다르게 보고, 듣고, 느끼는 관점을 갖고 시대 변화를 잘 읽어내어 성공하였고, 세계적으로도 남다른 관점으로 변화를 일군 사람들의 성공 비결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희망적인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다.

작가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이 책의 전반부는 작가와 독자의 만남으로 남다른 관점과 통찰력을 갖기를 희망하며 보는 것, 아는 것에 대한 차이와 근거없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보이는 것에 대해 그리고, 틀 밖에서 보는 관점의 가치에 집중함으로써 창의적 기업으로 성장한 성공담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본질의 가치를 분석하고 발전시켰던 스티브잡스를 통해 관점을 바꾸면 "Only One"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관성대로 살아가는 사람과 자신만의 관성을 만드는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말하고 오늘날 IT 즉,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변화와 끊임없이 질문을 함으로써 본질에 접근하는 힘에 대해서도 말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을 통해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생각의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완전히 버려야 되는 이유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개성, 차별성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故 정주영 회장의 "해봤어?", "해보기는 했어?", 아오모리 낙과를 "행운의 사과"로 관점을 바꿔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관점의 전환 사례를 말한다. 그리고, 기업은 이윤 창출에 그치지 말고 사회에 기여하고 꿈과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며, 경쟁사가 아니라 끊임없이 고객을 바라보는 기업이 결국은 경쟁사를 압도하게 됨을 말하며 더불어 미래를 위한 인맥나무가 자산이며,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됨을 작가의 실패를 경험삼아 성공의 경험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나는 일상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모든 것들에 대해 보다 많은 호기심과 의문을 갖고 새로운 시각, 방향에서 또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틀을 깨야하는데 다양한 "작은 습관"들에 변화를 주면서 계기를 마련하고, 나만의 개성과 장점이 무엇인지 찾는 노력을 기울여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나는 이 책이 주는 장점이 「~라고」 생각한다.

작가 박용후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쓰던 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노력과 강점인 관점을 가지면서 1호 관점디자이너가 되었고,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기업가이자 저자가 되었다. 생각을 바꾸고 그가 제시한 내용들을 본받고 실천한다면 또다른 다양한 관점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첫째, 기존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 우물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안경을 벗거나 우물을 나오기 전에는 결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없음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고 기꺼이 자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둘째,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작가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력단련을 해 온 결과로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읽고 IT 업체에 인문학적인 식견을 담았기 때문이다.

셋째, 본질에 충실할 것과 변화를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각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은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만이 중요한 가치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고 관계하는 현재와 미래의 연결점을 간과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관점디자이너라서 이다.

「100% 만족」

박용후 작가의 성공, 인맥관리, 아이디어, 강연도 좋지만 준비된 자 만이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책을 읽으며, 늘 시대변화의 흐름을 꿰뚫고 젊은 사고로 IT 산업에 인문학을 접목해서 과감하게 돌진한 용기가 부럽고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작가의 성공에는 좋은 동료들의 노력도 포함되어 있었음은 물론이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남들이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부정하고, 의문과 호기심을 갖고 관찰한 끝에 얻어낸 독창적인 관점, 당연함을 부정한 뒤에 얻어낸 긍정적인 어떤 요소가 바로 사람들의 생각을 모여들게 한다."- 책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