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이 책의 작가는 누구나 개인과 조직, 조직과 개인이라는 촘촘한 관계망 속에서 늘 마주치는 단어가 "성공"이며, "지혜"이다. 2,500여 년 전 중국 고전에서 뽑은 경구와 짧은 문장에 얽힌 예화 속에서 선인들의 체험과 통찰이 축적된 인생의 기본공식을 현대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결코 진부하지 않은 인생교과서 임을 알려주고자 저술하였다.
작가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작가는 세파에 지친 우리들이 과거 지성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우리 스스로 성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고전 중에서 우리의 삶과 밀접한 내용 위주로 100개를 선정, 제시를 하였으며 제시된 내용은 크게 자신과 관련된 내용과, 정직해야 된다,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주제로 구분하여 전개해 나갔다.
첫째, 자신과 관련해서는 처세의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입은 적게 열수록 좋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처세의 지혜라 할 수 있다. 할 말을 하지못해 후회하기보다는 안 할 말을해서 화를 부르는 일이 훨씬 많은 법이기 때문이다.
둘째,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성공으로 나아가는 열쇠임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셋째,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내에서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원칙을 어기게 되면 조직의 기강은 걷잡을 수 없이 해이해진다. 원칙이 서있는 조직은 흔들리지 않으며, 인재들은 그런 조직을 금세 알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부단한 수련과 정직함이 조직 내 상하 관계 속에서 엄격해야 함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재적으로 진리임을 역설하고 있다.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나이와는 상관없이 고전에서 찾은 100가지의 내용대로 내 마음과 지혜를 끊임없이 갈고 닦는다면 꼭 성공이라는 단어로 귀결되지는 않을 지라도 내 삶의 여정의 뒤안길이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에 한 가지 아니 1주일에 한가지씩이라도 실천하고자 한다.
나는 이 책이 주는 장점이 「~라고」 생각한다.
고전에는 지혜와 혜악이 숨겨져 있다고들 한다. 그 시대에 내가 살아보지 않고서도 전해져 내려오는 고서를 통해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서 지혜를 찾는다는 것은 보는 입장, 생각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도 있으나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고전을 반면교사로 삼아 나의 인생을 새로운 방향으로 안내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할 수 있다.
「내 생각에 대한 이유 3가지」
저자가 이 책에 담고있는 고전을 통해서 찾아낸 주옥같은 인생 안내서 같은 내용들을 모아(100개) 제시한 것을 보면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고 간과해서 넘길 수 없는 내용들이다. 여러가지 고전들의 내용을 보면 각양각색의 내용이지만 크게 자신과 관련된 내용, 정직함, 공과 사로 구분되어지는 것에 대해 100% 공감하면서, 모든 일이 자신으로부터 나오고, 자신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상대방 또는 지인, 주위사람들의 반응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 줄 것인가로 화답하기 때문이다. 또한 말과 행동이 거짓없이 정직, 솔직담백해야 함은 두말 할 나위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상대방을 속일 수 있지만 두, 세번은 속일 수 없을 것이다. 한 번 잘못된 언행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 수 없듯이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느 조직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조직 내에서 어느 자리에 있든 자신을 수련하고 정직하면서 공과 사는 명확히 한다면 성공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 담겨진 100가지의 고전과 뜻풀이를 보고 잘 실천한다면 지혜를 쌓고 그 지혜 속에서 인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100% 만족」
그래서 나는 저자가 선정한 100가지 고전에 대해 적극 공감하면서 첨언한다면 꼭 100가지가 아니더라도 좀 더 세밀하게 더 많은 내용을 찾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후속편을 발간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이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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