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에 맞는 구매
가. 투자목적 : 바로 건축가능한 도로옆의 땅(바로 팔아 돈버는 땅), 도로가 붙어있다면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나. 거주목적 : 전원주택부지(산좋고 물좋은 시골), 농사짓는 땅(농지), 자식에게 물려줄 땅(오래두면 언젠가 지가 상승을 노릴 수 있는 현재는 저렴한 땅)
2. 투자기간 선정
몇년을 묵힐 것인가, 3~5년 단기로 바로 팔수 있는 땅을 살 것인가, 10년 이상 묵혀도 되는지 따져본다.
3. 용도확인, 용도가 확정되지 않은 땅은 투자하면 안된다.
가. 관리지역 개발은 10~20년 이상 소요, 대박을 쫓다가 쪽박 찰 수도 있다.
나. 안전하게 들어갔다 안전하게 나올 수 있는 땅을 우선순위로 두자.
다. 급할 때 언제라도 팔 수 있는 환급성도 중요하다. 수요가 있어야 한다.
4. 지역 중심권의 땅에 투자
남들도 다 아는 이름난 지역보다 작아도 그 지역 중심권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고 환급성이 빠르다. 초보일수록 조금 비싸도 언제든지 팔 수 있는 땅을 사야 묶이질 않는다.(볼 줄 모르면 비싼 매물을 사는게 안전하다.)
5. 정부정책
정부에서 인허가 안되고 자본지원 안되는 땅은 망한다. 국책사업, 산업단지, 인구유입 지역, 공공기관이 가는 곳은 돈이 된다. 공무원보다 근로자 유입지역이 지가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하자.
6. 맹지는 피하자
길이 없는 땅은 사면 안된다. 도로가 확장되는 곳, 새로나는 길의 끝에는 무언가 생긴다.(단, 너무 넗은 지나치는 도로나 경사도 25도 이상은 피해야 한다.), 머무는 도로 인접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7. 지자체 직인없는 분할도는 피하자
가분할도는 가짜로 만든 것이지 정확한 위치가 아니다. 위성사진은 현지사진이 아니므로 답사 안되는 땅은 사지마라.(토지이용계획확인원 확인)
8. 개별등기 확인
공유지분등기는 내땅의 위치가 어딘지 알 수 없으며 지분만큼 매매할 수 있지만 매수인이 없다. 개인이 재산권 행사할 수 없다. 내가 자유롭게 언제든 팔 수 있는 땅을 투자하자.(지분투자 하려거든 전체 필지에 10인 이하여야 한다.)
9. 환급성을 고려하자
계획한 기한에 현금화 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급할 때 쓸 수 있는 돈은 남겨놓고 투자해야 한다.
10. 오래오래 묵힐수록 개별등기여야 한다.
나이가 젊은 사람은 변두리 사둬도 되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중심권으로 들어와야 한다. 빨리빨리 돈이 되는 땅을 사야 종잣돈이 불어난다.
11.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지가의 본격적인 상승이 일어난다.
뉴스와 중앙 일간지 전면에 국책사업으로 개발 구상안이 발표되면 전국의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시기 정보를 접해 투자를 하면 단기간 수익을 낼 수 있다. 소위, 큰 손들이 움직이는 타이밍이다. 이 시기 기획부동산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일부 소액 투자자들의 피해자가 나오기도 한다. 어떤 형식의 토지투자든 직접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믿을만한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구입하자.
결론, 토지투자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하여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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