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시미 이치로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말을 인용해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심리를 대변해주고 이에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오늘날 상식처럼 되어버린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개념에 대한 비판, 트라우마 같은 프로이트식 원인론과 비교하면서 아들러 심리학을 기초로 몇 가지 답을 제시한다. 과거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미리 예측하지 않으며 지금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프로이트 원인론에 불과하다. 타자공헌을 통한 삶만이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기 등장하는 철학자는 얘기한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과거 환경 탓에 지금의 ‘나’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들러의 심리학 내용에서는 지.. 2024. 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