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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지역 대통령실 인근에는 맛집이 참 많다 ^^
특히, 오늘은 『SBS 생활의 달인』에도 여러차례 나왔던
중식 맛집 "주사부"를 포스팅 한다~
내 기억으론 "탕수육의 달인"으로 한번,
생소한 "특밥"이라는 메뉴로 한번, 깐쇼새우로 한번
총 3번 방송에 나왔던 기억이 있는 맛집이다 ^^
주사부는 3층짜리 건물을 통으로 쓰는 식당이다.
주로 식사는 2층과 3층 홀에서 하는데,
예약을 하면 조용한 3층에 예약이 된다.
예약하고 가지않아서 여기는 2층 홀~
대표메뉴 탕수육(소) 19,000원
무조건 "부먹"으로 나온다. 개인 취향은 "찍먹"인데
개취고 뭐고 무시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맛의 탕수육이다.
일단 굉장히 담백하고 바삭바삭하다 ^^
간짜장 7,500원
서울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정통 간짜장이었다 ^^
짜장맛이 거기서거기 다똑같다고(?)
주사부 간짜장을 맛보면 왜 다른지 알 수 있다 ㅋㅋㅋ
해물짬뽕 7,500원
홍합+바지락+오징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갔다
거기에 찐한 국물맛까지~
가성비의 끝판왕 짬뽕이다 ^^
특밥 9,500원
주사부만 있는 메뉴로 일종의 고기덮밥인데
씹히는 맛이 일품이고, 청량고추가 들어가 있어
살짝 맵다고 느낄 수 있다 ^^
참고로 주사부의 주방장 주쌍락 달인은 화교출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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