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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건 다 좋아하는 호두
오랜만에 집사가 꺼내둔 퍼팅 연습매트에서
굴러오는 골프공을 노리고 있다.
연습은 물 건너가고
호두에게 공을 보내는 걸로~
귀여운 녀석
스크래쳐 치워 놓고
퍼팅 매트 깔았다고 시위하는 중인 듯...
알았다. 얼른 치워주마!!!
2023.04.04 - [개냥이 루시&호두] - 먼치킨 루시의 개인기
2023.04.01 - [개냥이 루시&호두] - 호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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